모가모가입니다.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 저녁때 밀크와의 산책도 정말 기분좋았답니다.
밀크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눈이 아직 남아있는 산을 올랐습니다.
사진의 저수지는 겨울에 인공설에 쓸 물을 저장해두는데 골든위크 기간엔 <낚시터>로 변모합니다.
사진의 저수지는 겨울에 인공설에 쓸 물을 저장해두는데 골든위크 기간엔 <낚시터>로 변모합니다.
눈이 녹은 소 방목장을 거닐어 봤습니다. 눈이 얕아서 걷기가 수월하고 즐거웠답니다. 석양이 지는 하늘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밀크가 갑자기 춤추기 시작한 게 아닙니다. 눈에 몸을 비벼대는 게 신나나 봅니다.
황혼, 감상에 잠긴? 밀크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