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날씨를 보면서 겔렌데 상태를 생각해보시는 분도 많으실 거예요. 오늘 앗피는 최고의 파우더가 넘쳐났습니다. 극상의 아스피린 스노가 내렸거든요. 어제는 봄이라도 된 듯 따뜻했었는데, 밤에 갑자기 추워졌는지, 아침에 보니 앗피가 자랑하는 극상의 설질이 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오늘 저는 아침부터 자일러 겔렌데에서 파우더를 마음껏 즐겼어요! 내일까지 눈이 내린다니까, 여러분도 꼭!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사진은 그제 제 2 자일러 코스 A를 찍은 것입니다. 그제도 아주 좋은 파우더였거든요.
아,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2월 29일이 무슨날일까요......? 맞아요, 고기 먹는 날이에요. (※ 29를 일본에서는 니쿠, 고기 라고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앗피고원의 자일러 레스토랑에서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고기의 날 페어]를 개최합니다! 징기스칸 코너의 양고기가 1.5배!! 사진은 전에 먹으러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고기는 그 일부분이니 훨씬 많을 거예요. 요금은 밥과 세트로 1,400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