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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5th

101024 일요일의 추천 런치

Name : 최고관…     Date : 10-10-25 12:05     Hit : 6256    




다시 모가모가입니다.
오늘은 매주 일요일에 호평 개최 중인 호텔 앗피 그랜드의 중식 레스토랑 '란란'의
선데이 중화 뷔페 개최일이었습니다.



주 메뉴는 즉석에서 만드는, 콜라겐이 듬뿍 든 '게센누마(気仙沼)산 상어 지느러미가 들어간 고모쿠 매운맛 라멘'입니다.



모리오카에서 오신 손님의 사진을 찍었어요.



메뉴가 몇 종류나 되기 때문에 조금씩 가져다 드시더라고요.
저는 뷔페에서 한 가지 메뉴를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다른 메뉴를 못 먹게 되어서 아쉬울 때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좋겠죠.



그리고 '뷔페는 양이 좀 많아서...'라는 손님께는, 선데이 중화 뷔페와 같은 날에 한정영업으로 메인 다이닝 '라팡도르'에서 런치 영업도 하고 있습니다.
양식 외에 메밀국수나 새우덮밥, 돈까스덮밥 등 일식 메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은 거기서 우아하게? 런치를 즐겼어요.



라팡도르는 평상시에는 디너 영업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낮에 바깥 풍경을 즐기면서 메인 다이닝의 느긋한 분위기에서 런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랍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셀렉트 런치인 '일식 버섯 스파게티' 세트입니다.
잎새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겨울표고 등, 가을이 느껴지는 버섯의 풍미와 마늘의 풍미가 가느다란 면의 파스타에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었어요.



커피와 디저트도 딸려 있습니다.
오늘의 디저트는 '고구마 치즈케이크'인데 이것도 가을의 풍미가 가득 담겨 있었어요.
이 런치세트는 이래봬도 가격은 1,890엔입니다.
메인 요리는 그 외에 '치즈크림파스타 고르곤졸라 풍미', '와규 비프카레'도 선택할 수 있으니까 마음에 드시는 걸 고르세요.
큰 창문으로 단풍을 바라보면서, 느긋한 기분으로 런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도 생각하는 리조트 호텔의 런치로는 꽤 괜찮지 않을까요.



선데이 중화 뷔페, 라팡도르의 런치 영업은 모두 앞으로 두 번, 10월 31일과 11월 7일에 개최됩니다. 이용 기다리겠습니다.